라돈 수치가 올라가는 원인 찾는중 (보일러.+하수구 ++자재?)



++ 2018-05-04 하수구 역류 방지도 물론 도움이 되겠지만오늘 창문 및 방문을 다 닫고 있었는데도 라돈 수치가 0.45 -> 1.35가 되었습니다이쯤되면.. 아파트를 지을 때 들어간 석고보드에서 나온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자세한 지식은 없지만 일단 방안에 있는 어딘가에서 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게 인테리어 자재에서 나오는건지 아니면 정말 아예 아파트 자체 콘크리트에서 더 많이 나오는지는 좀 더 확인해봐야 될 듯 합니다


+ 2018-05초 보일러가 아닌. 이제는 하수구쪽을 보고 있습니다미세먼지 때문에 3일정도 창문 닫고 환기를 하지 않으면수치가 3pCi는 찍는 것 같네요
전에 살던 집에선 평균 0.5가 최대였는데..
그래서 일단은 하수구 냄새 등 역류를 방지하는 하수구 트랩을 사서 화장실 및 다용도실 그리고 베란다에도 트랩은 아닌 겉을 싸는걸 설치해서다시 추이를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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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집에 어쩌다보니 라돈 수치 측정기가 생겨서항상 수치를 눈여겨보곤 했었는데요,
최근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라돈 수치가 급증하는겁니다
특히나 보일러를 틀 때마다 전에는 보지 못했던 3.7pCi인가를 찍더군요
라돈 수치를 나타내는 단위로는 베크렐(Bq) 과 피코큐리(pCi) 두 가지를 쓰는 것 같던데pCi의 경우는 일단은 4를 넘어선 안되며, 2 이하가 되는걸 적극 권장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전 집에서는 환기를 정말 며칠을 안해야 간신히 0.8 이정도 였었거든요..

게다가 보일러를 틀 때마다 수치가 눈에 띄게 급증하고 있었습니다
아직도 보일러를 손보진 못했지만..
국내에 어떤 분이 라돈 배출기라는걸 특허 내서 판매하시기에그걸 구매해서 보일러실에 넣어둔 상태입니다
그거라도 해두니 그나마 조금씩 라돈 수치가 떨어지긴 하더라구요물론 보일러는 정말 최소로 틀고 있습니다

얼핏 알아보니 도시가스에 라돈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하고
제 할아버지도 짐작이긴 하지만.. 정말 건강한 분이었는데갑자기 폐암이 걸리셨는데 저는 원인이 라돈이 아니었나 생각하고 있네요
미국에서도 담배 다음으로 폐암의 주된 원인으로 꼽고 있고
문제는 라돈이라는게 무색 무취로 인간의 감각으로는 보통 감지할 수가 없어서그냥 저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만
기회 되실 때 라돈 측정하는 것도 지원이 된다는 곳도 있다던데한 번 쯤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참고로 라돈은 기체 중에서 무거운 공기라바닥에서 주무시는 것보다는 침대에서 주무시는게 좋으며환기를 하면 그래도 좀 빠져 나가긴 하니 꼭 하루에 한 번 환기도 해주시면 좋습니다

라돈 측정기가 있으면 좋은게 수치로 나타나니까.. 바로바로 보고 환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 막 생기더라구요..
물론 측정기는 가격이 좀 있어서.. 환기라도 하는 것이 일단은 정말 중요한 것 같구요
라돈 배출기의 원리 자체는 바닥쪽의 공기를 창문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기 때문에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쓰신다면 아래에서부터 바람이 밖으로 향하게 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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